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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연금 신청했는데 탈락하는 진짜 이유 (2026년 기준)
hahahoho83
2025. 12. 15. 20:11

기초연금 신청했는데 탈락하는 진짜 이유 (2026년 기준)
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,
신청했다가 탈락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.
문제는 대부분 자격이 안 되는 게 아니라, 기준을 정확히 모르고 신청해서다.
아래는 실제로 가장 많이 탈락하는 진짜 이유들이다.
1. 소득이 아니라 ‘소득인정액’을 본다
기초연금은 월급이나 연금만 보는 제도가 아니다.
정부는 소득인정액이라는 기준으로 판단한다.
소득인정액에 포함되는 것:
- 근로소득
- 국민연금·개인연금
- 예금·적금
- 집, 토지
- 자동차
👉 “소득이 거의 없는데 탈락했어요”
→ 재산 때문에 탈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.
2. 집이 있으면 무조건 탈락? 아니다
많이 오해하는 부분이다.
- 집이 있어도 받을 수 있다
- 문제는 집의 공시가격과 지역
특히,
- 수도권 아파트
- 최근 공시가격 오른 주택
👉 집 한 채 때문에 소득인정액이 기준 초과되는 경우가 많다.
3. 자동차 때문에 탈락하는 경우
자동차도 소득인정액에 포함된다.
탈락이 많은 경우:
- 배기량 큰 차량
- 고가 차량
- 최근 연식 차량
👉 “차가 꼭 필요해서 유지 중인데 탈락”
→ 실제로 가장 흔한 탈락 사유 중 하나다.
4. 배우자 재산·소득을 빠뜨린 경우
기초연금은 개인이 아니라 가구 기준이다.
- 배우자 연금
- 배우자 예금
- 배우자 명의 재산
👉 배우자 정보를 누락하거나 잘못 기재하면
바로 탈락 처리된다.
5. 국민연금 많이 받으면 불리하다
국민연금 수령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.
하지만 금액이 높으면 기초연금이 줄거나 탈락한다.
- 국민연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면
- 기초연금 일부 또는 전액 미지급
👉 “연금 받으니까 탈락했어요”
→ 정확히는 연금 액수 때문이다.
6. 재산을 최근에 정리한 경우
다음과 같은 경우도 불리하다.
- 최근 자녀에게 재산 증여
- 갑자기 예금이 줄어든 경우
- 부동산 명의 이전
👉 형식상 재산이 줄어도
인위적 재산 감소로 판단되면 반영된다.
7.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
-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다를 때
- 자녀 집에 주소만 옮긴 경우
👉 재산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탈락하는 사례가 많다.
8. 탈락했다고 끝이 아니다
중요한 포인트다.
- 탈락해도 재신청 가능
- 소득·재산이 변하면 다시 심사
- 매년 기준도 조금씩 바뀜
👉 실제로 2번째, 3번째 신청에서 통과하는 경우 많다.
꼭 기억해야 할 핵심 정리
- 기초연금 탈락 = 자격 없음 ❌
- 대부분은 소득인정액 계산 문제
- 집·차·배우자 재산이 핵심
- 탈락 후 재신청 매우 중요
부모님이 기초연금에서 탈락했다면
그냥 포기하면 매달 수십만 원을 계속 놓치는 셈이다.